어플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미디 플레이어' ->'악기연습용 미디 플레이어'
2013.07.28 01:12
본 도구는 미디를 플레이 하지만 이것이 주 목적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얻을수 있는 미디 파일들은 상당히 많습니다만 그것을 소리로만 들지않고 악보를 생성해서 보면서 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큰 장점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이런 도구는 아마도 처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본 도구의 목적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원래의 의도는 이를 넘어서서 악기연습을 하는 사람들에게 미디가 연습에 도움이 되는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또 실제로 연습도구로 사용되기 위해 제작된 것입니다.
연습할때에 누군가가 화음을 함께 들려주면 연습효과가 배로 늘어나며 흥미도 유발되고 즐겁습니다.
연습과정에서 벌써 앙상블을 경험한다고 할까, 또는 반주와 함께 한다고 할까요.
이때 연주자의 수준에 맞추어 속도나 볼륨, 또 여러파트로 된 음악인 경우 함께 연주할 또는 반주로 들을
파트를 선택하고 그 파트의 소리크기도 조절하는등의 기능이 제공된다면 더더욱 유용할것입니다.
바로 본 어플은 이러한 도구인 것입니다. 이 도구를 필요로 하고 기다렸던사람들에게 이 도구가 알려질수 있기위해
이름과 아이콘에 '연습'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도록 조금 고쳤습니다.
실제로 저 자신도 이런것을 원했고 이 도구를 만들어 저의 바이올린 연습에 활용하고 있는데,
저 말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다고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많지 않더라도 그들과 함께 이 도구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최소한 그들에게 이 도구의 존재를 알려야 합니다.
충분히 존재를 알리는 일까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